밤에 잠자는 식물, 타마린드

2021. 8. 15. 18:44식물일기

타마린드를 검색해 보면 이건 뭐 인도의 수호수 같은 느낌이다.
타마린드가 없었다면 우스터 소스도 없고 수많은 커리도 없었을 거라니... 그만큼 좋은 식물이라는 뜻이겠지?


이런 잎사귀를 좋아해서 주문했는데... 길다랗게 키만 큰 아이가 왔다.
분갈이하고 키 재 보니 화분 포함 80cm?
분갈이 몸살을 잘 앓는 아이래서 기존 흙을 거의 다 가져오고 좀 더 깊게 묻어주었다.



키가 이래 커요.



저녁 시간이 되면 어떻게 알았는지 잎을 오므려 잠을 잔다.

요러케. 해 떨어지는 시간 되니 알아서... 신기하다.


아랫잎도 조만간 다 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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