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브리딩

2021. 6. 17. 21:07물생활

유치원에서 혼자 지내고 있던 빨강이에게 짝을 찾아주었다.

혼자지내는 게 안타까워서 같은 종류의 레드하프문베타로 짝을 지어주었는데...
첫 시도 때는 빨강이가 솔방울인 줄 알고 격리하고 약욕...ㅠㅠ
그냥 비늘이 위에서도 어느 정도 보이는 거였나보다.

두 번째 시도 때는 암컷이 무서워서 수초 아래에 숨어있다가 다음 날 와 보니(오늘) 암수가 살랑거린다.

뭔가 좋은 징조닷!!

아이들이랑 밥 먹고 오니...

알 짜는 모습은 몇몇 아이들이랑만 보고...


이제 육아를 시작하는 빨강이...

애들 하원 시키고 나서 암컷은 다시 쭈그리가 되었길래 살포시 빼 주었다...

주말 지나고 나면 치어들을 볼 수 있겠구나!!

#천연수조 #주리안메소드 #미소생물군집정화 #아쿠아윌 #무환수어항 #무환수무여과

'물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외의 천연수조  (0) 2021.06.21
브리딩을 마친 암컷  (0) 2021.06.20
작은 방 베타  (0) 2021.06.15
베란다 메다카  (0) 2021.06.14
최근 제일 만족하는 스펀지여과기  (0) 202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