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잘 자라지 않고 공간도 적게 차지하는 호야가 내게 키우기 좋은 식물인 것 같다. 물 주는 타이밍이 애매해서 걱정이긴 하지만 말이다. 화분이 예뻐서 사두었던 건데 호야 휴스켈리아나 바리에가타가 저렴하게 풀려 입양하였다. 색감이 참 맘에 들어서 식재했더니 화분도 예쁘고 식물도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