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콘하이드로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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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덴드론 마제스틱
이름도 장엄한데 잎도 멋지구리하다. 뿌리 없고 새순 내야 하는 잎 한 장 짜리지만 어렵지 않게 나올 거 같다. 크게 키울수록 멋질 거 같은 아이. 포콘 하이드로볼에 물기만 적절하게 닿게 반수경으로 해 두었다. 그나저나 교육부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이라고 행사하더니 교육부장관이 유치원 시절 줄이고 초등 입학연령 하향한다고 교육부와 협의 없이 개인으로 대통령 결재를 받아버렸다. 지금 7살로 유치원 다니고 있는 도은이가 초등학교 다니고 있다고 생각하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초등학교는 심지어 유치원보다 하교 시간도 빨라... 돌봄교실 당첨 안 되면 픽업되는 학원으로 뺑뺑이 돌려야해... 맞벌이 부부는 부담이 더 클 수 밖에...
2022.08.01 -
많이 자랐던 무늬 싱고니움 해체
뿌리가 너무도 커져서 해체하고 합식하기로 해서 잘라주었다. 마디가 짧은 건 그대로 두고 자르니 5개 정도??가 나왔다. 자르고 나서는 포콘 하이드로볼을 이용해서 수경전환 한 달 뒤에 보자.
2022.04.30 -
수경재배 중인 식물
수경재배를 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물꽂이로 식물을 키우는 경우가 있고, 삽목 번식을 위해 뿌리 내리기 위한 경우도 있고, 상태가 안 좋아져 물꽂이로 소생시키는 경우가 있는 거 같다. 실버메탈은 이파리를 보니 상태가 안 좋아보여 뿌리부터 다시 많이 뽑아 흙으로 돌려주기 위해 포콘 하이브로볼에 수경재배를 시작하였다. 이슬 톡톡~ 아보카도 씨앗은 발아를 위해 물에 담가두었고... (생각해보니 씨앗발아를 물에 하는 게 맞나???) 플로리다 뷰티그린, 무늬벤자민고무나무, 엔조이스킨답서스는 번식을 위해 새 뿌리를 내려고 꽂아두었다.
202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