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식집사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오블리쿠아 페루. 어찌 없는 걸 아시고 딱 보내주시는지... 새흙에 펄라이트 약간 섞어서 바로 심어주었다. 구멍이 기괴하기도 하고 뭉크의 절규가 생각나기도 하는 신기한 잎을 가진 식물. 멋지게 잘 키워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