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E.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의수용소에서당신이가진최고의,그리고최후의자유는바로선택할수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영미에세이 지은이 빅터 프랭클 (청아출판사, 2005년) 상세보기 이번 학기 정말 잘 수강했다는 생각이 드는 세계명작순례 시간의 지정도서임. 이 수업은 너무 감성적이면서 교훈적이어서 숙대에서 이렇게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 어쩌다가 이 책을 사게 되어서 정독하면서 곱씹는 맛으로 읽게 되었는데 참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음. 다른 내용과 주제이긴 하지만 임레케르테스의 『운명』과 비슷한 느낌을 받음. 하지만 '운명'은 결국에 운명으로 받아들인다는 내용이지만 이 책의 내용은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고, 자신의 감정과 희망도 선택할 수 있다는 내용임. 이 책은 심리학자가 쓴 책인데, ..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