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 『브리다』
브리다 카테고리 소설 > 기타나라소설 > 스페인(라틴)소설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2010년) 상세보기 신은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나누었다. 둘은 한 몸이었으나 신은 혼자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하나일 때는 완벽했을지도 모를 존재를 불완전한 둘로 나누었다. 그래서 남자의 갈비뼈를 취해 여자를 만들고 남자의 돕는 배필로 삼았다. 는 신비주의적이어서 온갖 신화들이 다 등장한다. 나는 기독교이기 때문에 기독교에서 따온 것들을 알 수가 있었고, 그 외의 윤회는 어느 종교의 것인지 잘 모르겠다. 윤회는 불교에만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소설에는 오컬트적인 요소가 크게 가미되어 있다. 하지만 모든 신화는 까마득할 정도로 아름다운 것이어서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은 재료들을 잘 쓴 요..
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