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니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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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니아
떠나보내기 전에 한 컷 남겨본다. 꽤 즐거움을 주었던 나무. 겉흙 마르면 물 주고 이파리 안쪽을 가끔 쳐주고. 줄기 잘라서 잎 조금 남겨주고 물꽂이 라면 뿌리도 금방 내려 삽목해 보기 좋은 식물.
2023.04.24 -
가을 햇빛에 물들어가는 브레이니아
아주 작게 왔던 브레이니아는 이제 생장점을 잘라줄 만큼 큰 거 같다. 가을이 되어 햇빛이 길게 들어오니 베란다의 브레이니아도 하얗게 물들어 가나보다. 생장점 잘라야 하는데 맨 위가 예쁘니 조금 더 두고봐야겠다. 자라나는 속도와 내 관심이 적당히 발 맞추어 가는 키우기 좋은 식물 같다.
20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