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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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의 육아
거의 한 달 가량 육아를 하고 있었어요. 집사가 못나 치어를 키워올리지 못했네요. 아빠 베타가 은근 수질 관리도 해 주던 거 같아요. 그 방법은 모르겠지만요.이제 치어들도 살 애들은 살고 스포이드에 안 빨려 와서 아빠 베타에게 자유를 줬어요.육아 전 있던 곳인데 그 사이에 외부여과기가 추가되었어요. 성격이 젠틀해 다른 아이들 안 건드려서 합사하는 아이에요.
2020.03.13 -
하프문 베타 애프링
도은이와 집에만 있기 힘들어 근처 베타샵에 가기로 며칠 전부터 꼬셨다. 예쁜 베타 사진도 보여주며 물고기 고를 것을 암시해주었다. 인천의 Kenny Betta를 간다. 1시간이 넘게 걸린다...ㅠㅠ 내가 고른 아이는 다른 아이였지만 도은이는 알록달록한 아이가 좋은가보다. 처음엔 2자항에 넣어주었다.도은이는 고른 아이의 이름을 애프링이라고 지어주었다. 어디서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잘 지은 거 같다. (일시적인 이름인가 싶었다니 끝까지 기억한다.) 하지만 애프링이 하양이는 안 건드리는데 안시 새끼를 무는 걸 보아서 단독 사육하기로 한다. 그래서 만들어줌.
2020.03.08 -
도은이가 고른 베타
이름은 즉석에서 애프링이라고 지어주는 도은이 아빠가 원하는 건 따로 있었지만 아주 튼튼한 아이로 고른 거 같다.
202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