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브리딩 후 치어...
예전에 아주 얌전했던 하프문 아이로 베타 브리딩을 했었는데... 후대도 다 분양 보냈는데 참 예뻤던 기억이 나서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한다. 첫 부화 때는 뭔가 까만 점들이 자세하게 보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고... 바닥에 찌꺼기 빼 준다고 빼 주다가 치어들도 스포이드 수압에 죽기도 하고... 아빠가 참 젠틀해서 엄마베타한테서 숨는 줄 알았는데 어느새 남자구실해서 새끼까지 잘 돌봐서 몇 주 정도 돌봄을 맡길 정도였음. 조만간 도전해 봐야겠다. 참고로 성격은 모계유전이라고 하는데 분양가서 하는 것들 보면 무척 사나운게 꼭 엄마 닮음...;;;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