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7 아키메네스 파종기 with 도은
도은이가 학교 있는 동안 상토와 화분이 왔다. 도은이 하교 시킨 후에 엄마 오기 전까지 함께 파종을 시작했다. 도은이가 코코칩으로 배수층을 깔아주면 흙을 담는다. 중간에 도은이가 흙 만지고 싶어하여 역할을 바꾸어 흙을 마저 다 담았다. 도은이와 함께 캤던 구근을 먼저 심고 나머지 푸른하늘쌤이 주신 건 이름표를 달아 심어주었다. 엄마 오기 전까지 후다닥 없던 일처럼 빠르게 처리했다. 베란다 들르면 알겠지. 도은이는 식집사의 충실한 보조역할을 잘 수행하는 거 같다. 예쁘게 잘 나왔으면 좋겠다.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