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다카(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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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에 만난 생물
집 앞을 나오는데 꽤 큰 명주달팽이가 열심히 기어가고 있다. 며칠 전 구해준 달팽이 같기도 한데 꽤 크니 밟혀 죽지는 않겠지? 학교에 오니 멀리 보랏빛 꽃이 보인다. 이 안에 안 보이게 메다카가 있는데 부레옥잠도 알아서 번식하더니 꽃이 피었다. 날이 추워지면 다 사라지겠지?
2021.08.24 -
거미줄과 메다카
거미줄에 낚인 메다카... 밖에 방치해 둔 메다카인데 잘 살고 있나보다. 늦가을에 수확해봐야지. 살아남은 아이들 중 짝이 있다면 번식을 했겠지?
2021.08.20 -
한 낮의 메다카
1. 햇빛을 등진 그늘 아래의 메다카의 유영 2. 햇빛의 반사광으로 반짝이는 메다카의 모습 개인적으로 2번이 예쁜데 메다카 모습을 보려면 반사광을 잡아야겠구나. 카메라 장비만 있으면 예쁘게 찍을 수 있을 듯. 그나저나 바닥에 널린 크립토코리네 누리2와 그린게코는 추워지기 전에 다 뽑아야 하네...
2021.08.17 -
어제 오늘 이야기
어제는 선제검사한다고 코 쑤심 당하고... 학생들은 원하는 사람만 받고 그 결과는... 4번째 검사라서 그냥 그러려니... 선셋 미유키 4마리가 살아남아 알 달고 다녀서 이 아이들만 따로 받기로... 환수하고 부세 불염포 한 컷... 환수 했는데도 분진이 많다...ㅠㅠ 외부여과기 청소할 때가 왔나보다..ㅠㅠ
2021.07.10 -
D+42 논흙으로 하는 왈스타드메소드 수조
여전히 괜찮은 듯 한데... 수초가 너무 금방 자라서 정돈하고 싶다. 이 알은 어떻게 해야 할지... 자연부화했다간 순식간에 사라지겠구만.
2021.07.05 -
유치원에서 키우는 동식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벌레. 다양한 무늬가 있고 번식이 쉬워 좋은 것 같다. 도서실 어항에서 키우는 새우. 오렌지릴리라고 하는 생이새우류인데 귀엽다. 도서실 어항에서 키우는 관상송사리. 메다카라고 하는데 일본에서 개량하고 메다카는 일본어로 송사리라는 뜻. 메비나라메 히레나가라고 불린다. 교실 어항에서 키우는 솔리드 레드 하프문 베타 솔리드가 왜 붙었나 했는데 좀 더 진한 거 같다. 천장으로 올리고 있는 스킨답서스. 천장을 스킨답서스로 덮는 게 꿈이다. 수태볼에 감은 오색마삭줄. 유리볼에 담은 상록넉줄고사리. 이끼와 함께 식재함. 그 옆엔 남은 스킨답서스를 꽂아둔 것. 유치원 복도에 주르륵 매달아둔 스킨답서스 수태볼. 죄다 잘라 꽂아두었는데 이제 신엽이 나고 있다. 집에서 잘라온 몬스테라인데 유치원에서 제일..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