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키우다보면
식물을 키우다보면 식물의 새로운 모습에 집중해서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식물이 느리다는 거다. 더군다나 식물을 조금 키우면 매번 변하는 게 없으니 재미 없어 식물을 많이 들이는 걸지도 모르겠다. 확실히 새 잎을 내면 신기하기도 하고 기대감도 커지는게 식물 키우는 재미 같기도 하고... 기다리는 재미도 있다고 하는데 빨리 크고 멋지게 크는 게 내 취향이라 쉽지 않다. 요새는 식물에 관심 주는 텀을 길게 잡아가니 그나마 만족스럽다. 이게 거리두기인가 싶다. #안스리움도라야끼실버 #싱고니움 스트로베리아이스
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