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벌레 키우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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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키우는 동식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벌레. 다양한 무늬가 있고 번식이 쉬워 좋은 것 같다. 도서실 어항에서 키우는 새우. 오렌지릴리라고 하는 생이새우류인데 귀엽다. 도서실 어항에서 키우는 관상송사리. 메다카라고 하는데 일본에서 개량하고 메다카는 일본어로 송사리라는 뜻. 메비나라메 히레나가라고 불린다. 교실 어항에서 키우는 솔리드 레드 하프문 베타 솔리드가 왜 붙었나 했는데 좀 더 진한 거 같다. 천장으로 올리고 있는 스킨답서스. 천장을 스킨답서스로 덮는 게 꿈이다. 수태볼에 감은 오색마삭줄. 유리볼에 담은 상록넉줄고사리. 이끼와 함께 식재함. 그 옆엔 남은 스킨답서스를 꽂아둔 것. 유치원 복도에 주르륵 매달아둔 스킨답서스 수태볼. 죄다 잘라 꽂아두었는데 이제 신엽이 나고 있다. 집에서 잘라온 몬스테라인데 유치원에서 제일..
2021.07.02 -
유치원 나비놀이터와 공벌레 세상
사진은 늘 유치원 카메라로 찍어서 없지만... 케일 모종을 텃밭에 심어두니 나비들이 알을 많이 깐다. 굵직한 애벌레를 교실로 데려와 며칠 키우니 번데기로 변한다. 곧 나비가 태어나 아이들이 신기해 한다. 펄럭이며 날고 싶어하지만 갇혀 있는 것이 안타까워 아이들에게 이야기 한 후 그 날 바로 날려보내주었다. 그리고 공벌레인데 좀 예쁜 공벌레도 좋아하나보다.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