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바이올렛 잎꽂이
2023. 5. 24. 19:11ㆍ식물일기
미니바이올렛 에이미수가 꽃을 피우는데 흘러내리듯이 꽃을 피운다.
꽃대는 위로 올라와서 위에서 피나 싶었더니 흘러내리는 모양새가 예쁜 것 같다.
잎이 무성해져서 핀셋을 가지고 와서 가장자리 큰 잎 위주로 정리해주었다.
핀셋을 쓰다가 그냥 들추고 손가락으로 내리니 잘 꺾인다.
꺾인 줄기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1cm 조금 넘게 줄기를 남기고 잘라주었다.
줄기를 그대로 쓰면 새 잎이 나오는데 한 세월이 걸린다고 한다.
찬타라나에서 나온 잎이 이만큼.
이건 바닐라트레일?
이건 샴페인핑크
이건 에이미수
번식해서 공간 차지할 생각은 없어서 화분 빈 공간에 꽂아본다.
찬타라나는 브레이니아러브 화분에
에이미수와 샴페인핑크는 홍콩야자 제닌 화분에
바닐라트레일은 다바나고사리 화분에 심어주었다.
심고 나서 따로 물은 안 주고 살짝 톡톡해 주었는데도 번식하면 운명처럼 받아들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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