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카시아에 적당한 화분 크기
2023. 3. 17. 11:29ㆍ식물일기
알로카시아는 화분을 작게 쓰는 게 잘 어울리는 거 같다.
으르렁하게 크게 키우고 싶어 욕심 낸 화분은 알로카시아를 작게 만든다. 뿌리가 과습에 상하기 때문에 잎도 함께 그 증상이 나타난다.
프라이덱도 사실 잘 크고 있던 거 같긴 하지만 어쩐지 화분은 커 보였다.
그래서 분다운 하기로 결정.
용량은 반으로 줄어들 것 같다.
뿌리를 털어보니 자구들이 한가득이다.
자구 말고 편하게 자촉 생기면 좋을텐데...
자구를 다 털면 상태가 안 좋아질까봐 3개만 털어본다.
분갈이 하니 더 예뻐보인다.
한 손에 착 감기는 게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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