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빈 텃밭상자에는
2022. 7. 14. 20:25ㆍ식물일기
빈 텃밭상자 3개가 있어서 제브리나달개비와 삼색달개비를 먼저 심어줬었고...
이렇게 풍성하게 자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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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무 근처여서 송충이에게 뜯기던 콜레우스도 옮겨 심어주었다.
초코민트와 초콜릿커버드체리
페인티드레이디는 아직 못 옮겨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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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빈 상자에는... 마침 3포트를 가지고 있고 월동이 가능한 댄스파티수국을 심어주었다.
꽃 다 져서 가지치기 다 해 주었더니 다시 꽃이 올라온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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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다가온다. 근무가 더 많은 것 같은 방학이 다시 시작되었다.
부장에게 미안하다. 내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부장도 어쩔 수 없이 같이 나오게 되는 거 같다.
원감님께는 "원래 부장님이 많이 나오셨어요."라고 하니 "그치?"라며 수긍하며 넘어가 주셨다.
지난 방학 때 부장에게 전화하면 "나 근무날 아닌데"라며 운을 떼시던 부장이 생각나서 더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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