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문 베타 애프링

2020. 3. 8. 23:41물생활

도은이와 집에만 있기 힘들어 근처 베타샵에 가기로 며칠 전부터 꼬셨다. 예쁜 베타 사진도 보여주며 물고기 고를 것을 암시해주었다.
인천의 Kenny Betta를 간다. 1시간이 넘게 걸린다...ㅠㅠ

내가 고른 아이는 다른 아이였지만 도은이는 알록달록한 아이가 좋은가보다.

처음엔 2자항에 넣어주었다.

기존에 있던 하프문 베타 하양이와 조우. 하양인 소심하여 애들을 안 건드려서 좋은데 먹이도 잘 못 받아먹는 거 같다.

도은이는 고른 아이의 이름을 애프링이라고 지어주었다. 어디서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잘 지은 거 같다.
(일시적인 이름인가 싶었다니 끝까지 기억한다.)

하지만 애프링이 하양이는 안 건드리는데 안시 새끼를 무는 걸 보아서 단독 사육하기로 한다.

그래서 만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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