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카시아 키우기(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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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스칼프럼
단검과 같은 날렵한 모양새의 알로카시아 두터운 가죽질감이고 독특한 매력이 있다. 처음 받았을 때 펄라이트와 피트모스로 배합되어 있는데 축축했는데 업체 말만 듣고 두었더니 무르고 있었다. 급히 분리하고 요양 들어가서 한 달이 지난 후 새잎을 보았다. 모양이 마음에 든다.
2023.07.09 -
속 타는 식물과 좋은 식물
고스트 잎을 연신 내 주는 너는 내 속을 타게 하는 식물 고스트잎이 예쁘면 뭐 하나... 초록 잘 묻히고 나온 막자바리는 좋은 식물 잎 2장 자르고 나니 잠깐 주춤했다가 다시 잎 내주는 레갈쉴즈도 좋은 식물.
2023.06.25 -
알로카시아 밤비노 바리에가타
가드너스와이프에서 무늬가 별로여서 케어중이던 개체. 오랜만에 사진 찍어봄.
2023.06.23 -
알로카시아 마크로리자 바리에가타
하얀 잎을 내는 빈도가 3장 중 2장 정도여서 성장하기 쉽지 않은 마크로리자를 키우고 있다. 이게 연달아 난 2개의 잎. 결국 저렴하게 산반에 초록 지분 많은 개체로 다시 들였다.자구에서 깨운 개체인 거 같은데 자구는 실했고, 지피펠렛에서 깨웠는지 화분에 심으면서 부직포를 안 벗기고 심어 벗기는 과정에서 잔뿌리들이 많이 사라졌다...ㅠㅠ 첫 잎은 마찬가지로 산반이었을 거 같은데 하엽 져서 자른 거 같기도 하다. 이전 잎 무늬도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우선 레츄자폰에서 잔뿌리 다시 받고 정식해 줘야지.
2023.05.31 -
알로카시아 레갈쉴즈
우리 집 제일 큰 알로카시아. 레갈쉴즈가 순하기도 하고 크게 자라서 중후한 느낌을 주는데다가 잎도 매력적인 거 같다. 이제는 한 팔로 쫙 뻗어 사진 찍어도 한 화면에 담기 어렵다. 이파리 6장. (마크로리자 바리에가타도 잎을 한꺼번에 2장을 올리는데 곧 여름이 올 거 같다.)
2023.05.06 -
무늬 프라이덱 살리기
밤의장미님께서 과습으로 죽어가는 무늬 프라이덱을 살려 달라고 보내주셨다. 3월 21일에 받은 무프덱은 잎 한 장이 있었는데 그것도 많이 꺾인 걸 보니 과습으로 가는 중... 지난 번 냉해 입은 알로카시아 멜로 유묘도 살려 보아서 비슷하게 가기로 했다. 첫날. 흙 다 털어주고 레츄자폰으로 분갈이함. 성장하고 있었으면 마지막 줄기 안에서 새순이 나올 거라 기대하고 이번에는 레츄자폰으로 갈아주었다. 둘째날. 줄기가 완전 휘어지고 단단하게 굳어짐. 셋째날. 잎이 과습으로 노래지기 시작하여 잘라주고 며칠 뒤 온실로 들어감. 그 사이에 줄기도 연노란색으로 변해 만져보니 물렀다. 무른 부분을 벗겨내니 초록 줄기가 살아있다. 십일 뒤. 단단한 줄기가 유지되고 있고 아래는 상태가 나쁘지 않아보임. 새잎을 기다려 봐야겠다..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