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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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보스턴고사리 분촉
잘 자라는 건 좋은데 마음 한 켠에서는 분촉의 부담감도 커질 무렵. 엘호 셀프워터링 화분을 더 큰 걸로 마련하고 아이리스 입상배양토도 한 포 준비해 두고 주말을 기다림. 집도 준비. . . . 결과... 화분 2개가 생기고 나눌 슬릿분 3개에 실수로 못 챙긴 자투리 심은 작은 슬릿분 1개 그리고 또각한 이파리... 가장 어려웠던 점은 이파리가 머리칼처럼 꼬여 있어 뿌리부분을 나누어도 이파리가 엉켜 상한 것. 다음 번에 쉽게 하려면 무성해지기 전에 분촉하기. 흙이 좀 마른 다음에 하기. 기념으로 과거 사진 다음 주에 나눔하러 가야지.
2022.06.11 -
다음 주에 떠나보낼 송사리
선셋미유키 메다카
2021.10.17 -
향기가 그렇게 좋다는 꽃 피우는 식물
오렌지 자스민... 들여다 봐도 꽃대는 안 보임...ㅠㅠ 글로만 향기를 맡은 느낌이다...ㅠㅠ 그 옆 달팽이 검역한다고 담궈둔 수초 위에는 노오란 무당벌레가 있다.
2021.10.16 -
오전 내내 풀 정리
큰 몬스테라는 잘라서 가져갈 준비를 해요. 꽂을 곳이 마땅치 않아요... 어제 자른 건 물꽂이 중이에요. 그리고 베란다에서 겨울을 못 버티는 수초를 뽑아서 정리해요. 지인께 받았던 크립토코리네는 나눔을 많이 했었는데도 또 자라서 뽑아요. 크립토코리네 누리2, 그린게코, 팔바 보내기 전에 달팽이 제거제 넣은 물에 절여요. 굶어 죽어라. 오후까지 이어진 풀 정리. 저 큰 애를 꽂아둘 데가 없어 소독하고 잠깐 말린 후에 바로 흙에 심었어요. 볼만하네요. 선물로 누구 줘야겠어요.
2021.10.11 -
청미유키 메다카
입문용으로 많이 볼 수 있었고... 메다카의 시작 같은 아이. 청미유키 메다카 급을 따지면 풀바디급 낮에 찍었던 사진은.. 선셋 급도 보이는 듯...
2021.09.29 -
저녁 베란다에서 찍은 메다카
핸드폰 후레쉬에 비친 모습은 낮과는 또 다른 듯. 산란상 빼며 알도 털었다가 저녁에 10마리가 태어나 버렸다...ㅠㅠ 어찌해야하나... 아는 분께 조만간 나눔해야지...
202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