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98)
-
한 달 뒤의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넘×리갈레
신엽이 금방 커지더니 굳진 않았지만 나름 깔끔하게 펴졌다. 얇아서 흐느적흐느적한다.
2024.03.03 -
나도풍란 개화 후 다시 부작
목부작한 3촉 중 방향 맞는 1척만 개화하였다. 방향이 맞지 않은 것은 개화하지 않았으니 다시 부작하기로 한다. 마른 것은 떼어지지 않는다. 물에 30분간 담궈 불렸다. 1개는 떼주고 방향 맞지 않는 것은 틀어서 다시 낚싯줄로 감아주었다. (뒤늦게 보니 위아래가 뒤집혀 붙어있다. 긔찮으니 그냥 둬야지.) 나머지 1개는 화분에 식재. 하이드로볼을 2/3 정도 깔고 수태를 덮어준다. 더 고봉밥처럼 하면 좋을텐데 무리. 작으니 귀엽다.
2024.02.28 -
알로카시아 시누아타
이전에 초록별 간 아이 뒤로 시누아타가 다시 왔다. 성체잎은 이것보다 좀 더 어둡고 울룩불룩한 느낌인데 지금은 참 귀엽네.
2024.02.26 -
나도풍란
3촉 합식한 목부작 중 방향이 맞는 1촉만 꽃대를 올렸다. 꽃 즐기고 다시 부작해야지.
2024.02.01 -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넘×리갈레
오늘 듀갸팟에서 덩치 구겨 넣고 있는 게 힘들어 보여서 저면관수 화분 큰 거에 분갈이해주었다. 저면관수 화분이 레츄자 델티니 화분과 비슷한 느낌인데 저렴하다. 산야초, 코코칩, 바크 등을 더해서 분갈이해 주었으니 잘 살까 모르겠다. 큼지막한데에다 밑이 막혀있어 습도 유지도 될 듯 하고 물도 빠지니 좋을 거 같다.
2024.01.30 -
알로카시아 마하라니
산스크리트어로 위대한 여왕이라는 뜻을 가진 마하라니. 황후라는 뜻을 가져서 그런가 그만큼 까다롭다. 작년 여름 즈음 왔던가... 잎 하나 보여주고 꽃대 올려서 잘라줬더니 작은 잎 내더니 얼음되고... 그러다가 잎 하나 더 내주고 이번에는 꽃대를 2개나 올린다. 뭐가 뾰족 올라오는데 잎 같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 때의 그 심정... 이번에는 될대로 되라지. 그래도 새끼는 구했다.
2024.01.23